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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기본 정보 출연자소개 줄거리 총평

by 완두코오 2023. 4. 25.

강릉 기본정보

2021.11.10.에 개봉한 영화이며 등급은 청소년 관람 불가입니다. 장르는 번죄, 액션, 누아르이고 러닝타임은 119분 윤영빈 영화감독의 영화입니다.

영화 출연자

유오성

김길석 역을 맡은 배우 유오성은 1992년 연극'핏줄'로 데뷔하였고 친구, 친구2, 주유소 습격사건, 유오성의 7인의 암살단, 내 심장을 쏴라, 안시성, 챔피언, 도마 안중근, 친구2, 강릉 등에 액션 멜로 코믹장르에서 연기하였다. 방송활동은 개그콘서트, 세바퀴, 명량 히어로, 황금어장 - 라디오 스타 등에 출연하여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어 솔직하고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장혁

이민석을 연기한 배우 장혁은 1997년 SBS 드라마'모델'로 데뷔하였고, 화산고,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검객, 타짜, 추노, 명량소녀 성공기 등의 액션, 코믹, 멜로 작품활동을 하였으며 패밀리가 떴다, 런닝맨, 해피투게더, 일밤- 진짜사나이, 미운 우리 새끼, 라디오 스타 등에 출연하여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 장혁이 아닌 재미있고 유쾌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기도 하였다.

 

영화 강릉 줄거리

강릉을 중심으로 하는 거대 조직에서 리조트를 건설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되었다. 조직의 서열 2위인 김길석(유오성)은 의리와 평화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물이다. 평화롭던 강릉에 리조트를 노리는 조직이 등장하게 되는데 그 조직은 이민석(장혁)이 소속되어있는 조직이었다. 이민석은 목표를 위해서는 말보다는 몸이 먼저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민석은 강릉 리조트를 차지하기 위해 자기가 소속된 조직의 보스를 죽여 리조트 지분을 넘겨받는 모습을 보여준다. 

길석의 조직의 술집에서 약이 유통되고 있었는데 그 일을 같은 조직원인 이충섭의 술집이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길석은 저녁에 최무상과 이충섭과 저녁을 먹던 도중 충섭에게 다른건 몰라도 약은 안된다고 화를 내게 되었고 이를 보게 된 조직의 보스인 오회장은 충섭과 길석을 화해시켜준다.

민석은 리조트 지분과 경영권 문제로 길석을 찾아간다. 하지만 충섭의 술집에 약을 유통한 사람이 민석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길석은 민석에게 함께 일하는 것이 싫다고 말하며 민석에게 2대 주주이면 최대 주주의 말을 들어야 한다고 말하고 그게 싫으면 지분을 더 사서 최대 주주가 되어 자신을 밀어내고 아니면 경영권에 신경을 쓰지 말라고 말하면서 민석을 도발한다.

그 말을 들은 민석은 다음날 자신에게 빛 있는 남궁은선과 같이 길석을 보스의 집을 찾아가서 오회장을 죽이고 같이 갔던 남궁은선에게 빛을 없애주고 오회장을 죽인 범인으로 만듭니다. 의형제와 다름없는 오회장의 죽을 알게 된 길석을 경찰서로 찾아가서 은선에게 진짜로 오회장을 죽인 게 맞는지 물어보며 분노를 하게 됩니다. 그 모습을 본 길석의 경찰 친구인 방현은 자신이 민석을 잡을 테니 끼어들지 말라고 길석에게 말하지만 이미 경찰의 계획은 눈치챈 민석은 경찰을 따돌려 경찰은 민석을 구속하지 못합니다. 경찰이 아무것도 하지 못하자 길석의 조직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길석, 무상, 충섭이 힘을 합쳐 민석을 잡을 계획은 하는데 여기서 반전이 발생하는데 그 반전은 의형제와 같은 무상이 배신하여 민석과 한패가 된 것입니다. 무상은 충섭과 작전 전에 같은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때 무상은 충섭을 배신하여 충섭의 부하들과 충섭을 죽음으로 내몰게 됩니다. 죽기 직전 충섭은 길석에게 전화하는데 그동안 자기 행동을 길석에게 사과하면서 죽음을 맞이합니다. 무상의 배신을 알게된  길석은 무상을 찾아가서 충섭의 복수를 하고 민석과의 전쟁이 시작됩니다. 길석은 민석과 사이가 좋지 않은 신사장에게 찾아가서 리조트의 최대 주주자리를 줄 테니 민석을 함께 잡자고 도움을 청합니다. 민석의 조직은 길석의 조직과 신사장의  조직에 처리되고 마지막으로 길석과 민석의 대결이 시작됩니다. 

 

총평

성격과 목표가 다른 두 남자의 치열한 모습을 연기 두 배우의 연기는 정말 영화를 보는 시간이 아깝지 않고 다른 생각을 하지 않고 영화에 몰두하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배우들의 강원도 사투리는 조금의 과장이 포함되어있고, 강원도 강릉을 배경으로 하여 익숙한 경포호수와 강원도 바다가 등장하여 개인적으로는 너무 좋았다. 하지만 영화가 너무 잔인하고 폭력적인 장면이 많았다. 또한 몇몇 연기자들의 연기가 영화와 어울리지 않다는 느낌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낭만적인 의리와 평화를 중요하게 생각한 길석을 보며 남자가 봐도 정말 멋있고 남자답다고 생각하였지만 한편으로는 돈과 권력을 탐하는 민석의 보며 지금 우리 사회가 얼마나 경쟁이 심하고 치열하게 살고 있다는걸 생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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